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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배포]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네이버(주), '숨은 구리 찾기'로 110kg 자원화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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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네이버(주), '숨은 구리 찾기'로 110kg 자원화
사내 친환경 캠페인 '숨은 구리 찾기' 협력 … 폐전기전자제품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


잠들어 있던 전선 및 전자기기, '도심 속 광산'에서 자원으로 재탄생

네이버,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한 달간 '숨은 구리 찾기' 수거함 설치
전선·노트북·모니터 등 폐전기전자제품 약 110kg 수거 … 온실가스 약 370kg 감축 효과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에서 구리, 고철,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 자원으로 재활용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 ⓒSR센터0aada90f26adf.jpeg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 / ⓒ ㈜에코시티서울


매년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이다.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은 매년 그 해의 주제를 선정하여 대륙별 한 국가를 정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열렸다.


네이버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수연, 이하 '네이버')는 28년만에 국내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센터장 이동현, 이하 'SR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내 캠페인 『숨은  구리  찾기』를 추진했다. 네이버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상시로 배출할 수 있도록 사옥 1784와 그린팩토리 곳곳에 수거함을 설치했고, SR센터는 운반 후 구리 등 자원으로 재활용 하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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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ʻ숨은 구리 찾기’ 수거함(왼쪽),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전기전자제품(오른쪽) / ⓒ 네이버㈜


일상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기업 … 폐전기전자제품 110kg 재활용

네이버 전사 구성원이 한 달간 모은 전자폐기물은 총 110kg. 폐전선 10kg에는 전기차 1대의 배선에 쓰일 만큼 구리가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선으로만 생각한다면 네이버와 SR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기차 10대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을 모은 셈이다.


네이버는 ESG 경영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디지털 친환경, 친환경 커머스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런 친환경을 위한 노력은 사옥 운영에 있어서도 이어진다. 다회용컵 사용, 소등 캠페인, 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건축 등 친환경에 누구보다 진심인 기업이다. 또, 사내에서 배출한 페트병, 캔, 종이팩을 100% 재활용한다. 출근해서 업무를 하는 일상 그 자체로 친환경을 실천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번 환경 캠페인에서 설치한  『숨은  구리  찾기』 수거함 또한 직원들의 호응에 따라 앞으로도 상시 운영할 예정으로, 구성원들이 일상적으로 자원순환과 친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할 예정이다.


국내외 ESG 및 친환경 주요기관별 네이버(주) 등급

  • 한국 ESG 기준원 A+ (상위 2.4%)
  •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Ratings 종합 AA
  • Morningstar Sustainalytics 상위 10%
  • 주요 사업장 LEED Platinum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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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로 반입되는 폐전자제품(왼쪽), 품목별 선별 대기중인 폐전자제품(오른쪽) / ⓒ ㈜에코시티서울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에서 안전하게 자원화

SR센터는 서울시민이 배출한 중소형 폐가전을 수거해 40여 종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서울시 기관이다. 디스플레이 기기, 통신·사무기기, 일반 전기전자제품 등 품목별 선별, 분해 공정을 거쳐 리튬배터리와 같은 위험물질과 유리, 포집망 등을 제거 후 파쇄한다. 휴대전화, 노트북 등의 경우 별도 하드파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다.


이러한 공정을 거친 유가물은 성상별로 분류하여 적격 재생업체에 매각하며, 수익금은 다시 세금으로 돌아간다. SR센터로 들어온 폐가전제품이 자원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평균 약 87%, 에너지 회수 등을 포함하면 100%에 가까운 재활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 『숨은  구리  찾기』 캠페인으로 모인 제품들 역시 구리, 고철, 비철 등으로 재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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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업을 마친 후 빈 팔레트(왼쪽), 수거한 폐전기전자제품(오른쪽) / ⓒ ㈜에코시티서울


살 때만 고민 말고 버릴 때도 고민해야 … 올바른 분리배출, 안전한 재활용의 첫 걸음

한편, 집에서 쓰던 가전제품을 버릴 때는 가구와 같이 대형생활폐기물로 신고 후 배출하게 되어있지만 '대형으로 안 보이는' 제품을 버릴 때 시민들은 여전히 난감하다. 충전선, 유선이어폰, 멀티탭 등 전선류가 그 중 하나다. 버리는 기준이 모호하고, 소형 폐가전 수거함의 경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위주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로 배출하는 경우가 많다.


또, 최근 리튬배터리 화재 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뷰티 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 등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충전해서 사용하는 중소형 제품을 갈 수록 급증하고 있다. 그에 비해 여전히 헷갈리는 배출 방식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 


서울시는 일찍이 2009년부터 SR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은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때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게 됐다. 대형생활폐기물로 신고 후 지정된 장소에 내놓으면 되고, 중소형 가전제품은 신고하더라도 비용을 결제할 필요가 없다. 5개 이상이거나 대형제품을 배출하는 경우에는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15990903.or.kr / ☎1599-0903)를 이용할 수도 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환경성보장제의 전 품목 확대 적용을 준비하고 있다. 모든 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 과정을 관리하겠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대형폐기물 수거, 생산자 및 판매자의 역회수, 무상방문수거 등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늘어나는 중소형, 초소형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및 수거·처리 체계를 운영하는 데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더욱 다양하게 급증하고 있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안전한 재활용을 위해 이번 네이버(주)-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캠페인과 같은 긍정적인 사례가 보다 확산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